2018년도 대구광역시장기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에서 영남대가 3전 전승으로 7년 만에 우승의 축포를 터뜨렸다. 2부 리그는 대구가톨릭과 한의대가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향방은 다음 주의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질 것이다. 금오공대의 러닝백 김지찬(25)의 중앙돌파를 영남대 수비수 윤용준(65)이 필사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3일 포한 한동대 구장에서 열린 1부 결승에서 리그 전승으로 올라온 영남대와 금오공대는 처음부터 밀고 밀리는 접전을 벌리면서 상대의 골라인을 두드리지 못하다가 제 2쿼터 3분 경에 리시버 안송강이 5야드 인사이드 패스를 받아 12야드를 돌파하며 이 경기의 유일한 터치다운을 터뜨렸다. 트라이 킥 성공: 7:0 영남대 리드. 이 후 두팀은 후반에도 밀고 밀리는 공방전을 벌렸지만 득점없이 경기를 마쳤다. 영남대는 2011년에 경북대와 조별 1위로 공동으로 우승을 한바 있으며 7년 만에 단독으로 우승컵을 안았다. 영남대의 리시버 안송강을 금오의 김지찬과 동료가 택클로 저지시키고 있다.
전날 한의대구장에서 열린 2부 경기에서 한의대는 대구대에 14점의 먼저 선취하여 리드를 잡았지만 3쿼터에 16점을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하였다. 그러나 한의대는 제 4쿼터에 8점을 만회하면서 재역전에 성공을 하였다. 22:16 한의대 승리 또한 대구가톨릭은 계명대와 2쿼터와 3쿼터에 쿼터별로 한 개씩의 터치다운을 주고 받으며 14:13으로 간발의 차이로 앞섰지만 제 4쿼터에 러닝백 최근수가 15야드를 독주하며 6점을 보태고 2점 트라이도 성공 시키며 22:13으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한의대와 대가대는 다음 주에 경기결과에 따라 우승의 향방이 결정된다.
경기 스코어보드 2018년 6월 3일/한동대 구장, 12:00시(1부)
1부리그
1Q
2Q
3Q
4Q
계
전적
영남대
0
7
0
0
7
3승
금오공대
0
0
0
0
0
2승1패
2018년 6월 3일/한동대구장, 15:00시(1부)
1부리그
1Q
2Q
3Q
4Q
계
전적
한동대
20
6
0
6
32
1승2패
동국대
0
0
0
0
0
3패
2018년 6월 2일 12;00시/한의대구장
2부리그
1Q
2Q
3Q
4Q
계
대가대
0
8
6
8
22
2승1패
계명대
0
7
6
0
13
3패
2018년 6월 2일 15:00시/한의대구장
2부리그
1Q
2Q
3Q
4Q
계
한의대
8
6
0
8
22
2승1패
대구대
0
0
16
0
16
1승2패
MVP 정민제와 대구협회장 허남영
1부리그 우승 영남대(3승) 2위: 금오공대(2승 1패), 3위 한동대(1승2패), 4위 동국대(3패) 개인상 MVP 장민재(영남대) 우수공격상 김경민(금오공대) 우수수비상 류신준(한동대) 매니저상 변민아(영남대)
보도 및 사진: TD news 박경규 010-3541-5792
사진설명: 금오공대 러닝백(25) 김지찬을 영남대 수비수 배신현(5)과 안송강(1)이 몸으로 막고 있다.
